# Homeostasis
“‘항상성 homeostasis’이라는 용어 자체는 클로드 베르나르의 시대로부터 수십 년 후에 미국의 생리학자 월터 캐넌Walter Cannon이 만들어 낸 것이다” ([Damasio, 2019, p. 75](zotero://select/library/items/ZTLD3DGC)) ([pdf](zotero://open-pdf/library/items/P4T2CES5?page=75&annotation=W3EH93X6))
the intricate set of regulatory procedures 조절 과정들 의 정교한 집합
항상성은 살아 있는 유기체가 최적의 기능을 하면서 생존할 수 있는 생리학적 범위(온도, 산성도 영양 수준. 내부 기관 활성도 둥의 범위) 안에 유기체를 유지시키는 과정이다(항상성을 회복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유기체가 이용하는 메커니즘을 가리키는 이상성 allostasis [신체가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역 동적으로 변화함으로써 항상성을 찾아가는 과정- 옮긴이주]’이라는 용어도 있다)
## [[Baruch Spinoza|스피노자]]의 [[conatus]]
## [[Antonio R. Damasio|Damasio]]가 말하는 항상성
다마지오가 말하는 항상성은 DNA를 시작점으로 하는 생명의 목표는 자손이나 데이터를 남기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그가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항상성이고 이러한 생각의 전환이 목적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남긴다라는 행위로 생명을 해석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무목적적 우연적 생명의 탄생에 대해 더 다가갈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항상성은 두가지 의미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데 생물 대부분이 에너지 공급원이 고갈될 때 의도가 없어도 저절로 양분과 수분을 찾는 행동을 개시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러한 자동화된 항상성은 박테리아나 신경계가 없는 식물에 해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과, 다른 여러 종의 동물들은 신경계를 가지고 있어서 자동적 생리 조절에 더하여 가치를 표현 하는 정신적 경험과 관련된 메커니즘을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다” [@damasio_feeling_2019, 72] 이렇게 항상성은 전혀 다른 두 종류가 있다기 보다 복잡성으로 그 의미가 달라질 뿐이며 general한 생명의 의미를 둘다 충족시킨다.
즉 오직 마음과 그 마음에 속하는 정신적 현상이 존재하고 마음이 의식과 경험을 갖고 있을 때만 완전한 의미의 느낌이 나타날 수 있다.
> “열역학적 측면에서 평형상태란 어떤 계와 주위 사이에 열의 차이가 0인 상태, 즉 죽음의 상태” ([Damasio, 2019, p. 73](zotero://select/library/items/ZTLD3DGC)) ([pdf](zotero://open-pdf/library/items/P4T2CES5?page=73&annotation=R6R4JZP3))
- 항상성은 단순히 생존에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개체 수준으로나 종 수준으로나 생명이 후대로 이어지고 번성하도록 해 준다 [@damasio_feeling_2019, 40] “이것은 생명 조절을 최적화 하고 자손을 생산함으로써 생물의 미래를 염두에 둔 자연적인 상 향 조절upregulation이다.” [@damasio_feeling_2019, 68] 생리적 작용은 “상당한 범위의 단 계와 정도에 걸쳐서 조절이 이루어진다. 더욱 완벽하거나 덜 완벽 한 생명 조절 절차에 해당되는 다양한 단계들이 존재한다” [@damasio_feeling_2019, 68]
- “기존의 ‘전신 시스템whole-body systems’ (다세포 생물은) 을 내분비계, 면역계, 순환계,신경계로 정교하게 발전” (Damasio, 2019, p. 46) 이렇게 발전한 각 계들이 마음,느낌, 의식, 감정 기구,복잡한 작용을 만들어 냈다.
- 생명체는 박테리아를 포함해서 “그들의 행동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고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하고 있고,그것은 특정 화학물질과 그들의 상호작 용의 결과물” (Damasio, 2019, p. 54) = [[Baruch Spinoza|스피노자]]의 [[conatus]] ==이거 desire로 충분히 바꿔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시로 윌리엄 포크너 [[William Faulkner]]가 말한 "endure and prevail"==
- 슈뢰딩거가 1944년 생물학의 영역에서 쓴 *생명이란 무엇인가* 에서 도입부에 스피노자를 인용한다. ““생명은 물질의 질서 정연하고 규칙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그것은 질서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 넘어가는 경향에 전적으로 기초한 것이 아니라 현재 유지되고 있는 질서 상태에 기초한 것이다.”” [@damasio_feeling_2019, 61], 여기서 "현재 유지되고 있는 질서 상태" 즉 끊임 없는 사건들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conatus|코나투스]],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영구적인 상태를 최대 엔트로피 상태라고 부르며 이러한 말에 따르면 생명이라는 것은 최대 엔트로피로의 끊임없는 struggle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도에 따른 항상성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예시가 바로 내부감각에서 뇌 (중심부)로 뻗어 있는 신경섬유의 경우다. 신경계는 중앙 (뇌)에서 지방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쌍방향 진화를 통해 다양한 신체 부위부터 신경계의 중심부를 향해 뻗어있는 뉴런들도 존재한다. 중심부에서 말단으로 향해 있는 신경섬유들의 임무는 “화학 분자를 분비하거나 근육을 수축시키는 것과 같은 활동을 촉발하는 것이다.” [@damasio_feeling_2019, 82]
내부에서 뇌로 뻗어 있는 신경섬유의 경우는 내부감각 기능을 수행하며 생명 상태를 감시한다. “첫째, 내부감각에 관한 신경의 감시 활동은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던 화학 분자들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모두에 직접 작용하는, 더 오래되고 원시적인 시스템의 상속자 내지는 후계자라는 사실이다.” [@damasio_feeling_2019, 83] 이러한 수행은 인간과 같은 의식을 가진 동물의 경우 “내장감각 신호의 첫 번째 단계는 의식 수준 아래로 전달되고, 무의식적 감시에 기초해서 뇌가 생성하는,상태를 수정하도록 하는 반응 역시 무의 식적으로 전달된다.” [@damasio_feeling_2019, 83]
이러한 내장감각 신호의 첫 번째 단계와 첫 번째 단계의 감시에 기초해서 상태를 수정하도록 하는 반응 역시 무의식적이지만 이러한 활동이 의식적 느낌을 생성하고 주관적 마음에 들어간다. 또한 이러한 수행은 빅데이터 감시 기술의 자연적 선례로 몸의 상태에 명확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미래의 상태를 예측한다.
“**진화에 의해 좀 더 정교한 신경 도구가 나타난 이후에야 뇌가 자극의 수많은 특징을 지도화한 것을 기초로 다중 감각의 지각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damasio_feeling_2019, 87] 이러한 신경계는 중추신경계 안에 정교한 중앙처리장치들의 집합체를 갖추고 “[이 장치들은] 이른바 생각.상상.추론.의사결정으로 알려진 이미지 조작 역시 담당한다.” [@damasio_feeling_2019, 89]
그리고 이렇게 신경계가 풍부한 기능을 장착하고 복잡하고 놀라운 수준의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마지막을 느낌이 나타난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부터 의식적 [[feeling]] 느낌이 생성되는 것이다. 즉 지도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동물에게 느낌이 함께 발달한 것.
1. “신경계의 출현은 다세포생물(동물)의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였다. 신경계는 생물 전체의 항상성을 관리하는 하인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신경계를 구성하는 세포 역시 생존하기 위해서 똑같이 항상성에 의존한다. 인간의 행동과 인지에 관한 논의에서 이 통합된 상호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damasio_feeling_2019, 92]
2. “신경계는 그것이 속한 생물, 특히 그 생물의 몸의 일부이며 몸과 밀접하게 상호작용을 한다. 이 상호작용은 신경계가 생물을 둘러싼 환경과 주고받는 상호작용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damasio_feeling_2019, 92]
3. “신경계의 출현이라는 놀라운 사건은 그때까지 내부 장기에 의해 화학적 방법으로 관리되던 항상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신경에 의해 조절되는 항상성**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문을 열었다.” [@damasio_feeling_2019, 92] → 더 복합한 지성을 갖춘 의식적 마음의 가능성
4. 하지만 몇 가지 복잡한 기능들은 훨씬 단순하게 작동했던 그 시스템의 원시적 도구들에 뿌리를 두고 있다.
> 단순하냐 복잡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항상성 조절의 부산물이다. “간단히 말해서 복잡성은 생물의 구조가 점점 큰 덩어리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능적 창발성 emergence의 보증수표이다.” [@damasio_feeling_2019, 95]
여기서 나타나는 말이 전역적global 생명, 즉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의 생명을 초월한다.
## Related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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