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wan Rose Boyson (2022) *Air and Atmosphere Studies: Enlightenment, Phenomenology and Ecocriticism*. : Wiley.
> [!INFO]
> Type:: [[]]
> Title:: Air and Atmosphere Studies: Enlightenment, Phenomenology and Ecocriticism
> Author(s): [[Rowan Rose Boyson]]
> Year:: 2022
> Tags::
> DOI:: 10.1111/lic3.12654
> Citekey:: boyson_air_2022
> ZoteroURI:: [Open in Zotero: Air and Atmosphere Studies: Enlightenment, Phenomenology and Ecocriticism](zotero://select/items/@boyson_air_2022)
> ReviewedDate:: [[2025-07-23]]
> Related Note: 202507301411
## Citation
```latex
[@boyson_air_2022]
```
## Summary
공기와 대기가 일상적인 '실제' 의미 외에도 오랜 철학적, 문학적 역사를 지닌 복합적인 개념임을 강조. 기후 변화, 대기 오염, 공기 감염과 같은 현대적 문제와 관련하여 공기 연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지적. 특히 계몽주의 시대의 화학적 발견부터 빅토리아 시대 산업 오염의 도래까지의 시기에 주목함.
==이후에 무드 → 공기 → 감각연구 → 냄새로의 연결 → 대기 오염, 숨쉬기, pollution → 정치적 해석==
## Annotation
“As Lewis acknowledges, the term atmosphere belongs to a linguistic nexus including ambiance, climate, medium, milieu and mood, with a long critical history from the 18th through to the 21st centuri” (Boyson, 2022, p. 5) '대기'는 분위기(ambiance), 기후(climate), 매체(medium), 환경(milieu), 분위기(mood) 등과 함께 사용되는 복잡한 용어이며, 18세기부터 21세기까지 오랜 비평 역사를 가지고 있다.
Atmosphere's literary usage began as early as 1817 in Coleridge's Biographia Literaria
### 공기, 낭만주의, 그리고 과학사
초기 계몽주의 시대에 공기의 화학적 구조가 발견되고 '대기(atmosphere)'라는 단어가 만들어지면서, 공기는 과학적, 철학적 탐구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공기는 항상 실증적 사실과 더불어 생생한 은유적 성격을 지녀 왔으며, 이는 13세기 영어 단어 ‘air’의 어원에서도 드러난다. 여기에는 유해한 냄새, 외양, 열린 장소, 노래의 선율이라는 의미들이 포함되어 있다.
> “registered etymologically in some of the root-words for the 13th-century English word ‘air’: noxious odour, external appearance, open place and tune of a song. Likewise, the 17th-century English word ‘atmosphere’, or ‘vapour-ball’ (1638) appears to be primarily a ==scientific term==, and has also been used figuratively since at least 1800 to denote a mental or moral environment, and for a literary quality or tone, as Coleridge used it in the Biographia Literaria (I, IV, 84, 1817).” (Boyson, 2022, p. 2)
**17-18세기** 공기 화학의 과학과 낭만주의의 반과학적 입장
먼저 M.H. 에이브럼스([[M.H. Abrams]])가 주장했던 낭만주의의 공기 개념이 본질적으로 반과학적이었다는 입장을 검토하는데 [-@abrams_correspondent_1986], 이는 문학과 과학의 불가분한 관계를 강조하는 현대 학계의 견해와는 크게 다르다. 17~18세기 공기 화학이 과학사(HoS)의 형성과 발전에 핵심적이었으며, 공기를 문학과 과학의 교차점에서 탐구한 스티브 코너([[Steve Connor]])와 제인 엘리자베스 루이스([[Jayne Elizabeth Lewis]])의 연구들이 있다.
**19세기** 현상학, 분위기 연구의 새로운 형성
공기를 감지하고 인식하게 만드는 철학적 전통으로서 현상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리학, 미학, 건축, 인류학 등의 학제 간 연구 분야인 ‘분위기 연구(atmosphere studies)’가 새롭게 형성. 토머스 포드([[Thomas Ford]])가 최근 강조한 바와 같이, 낭만주의 시대의 역사주의와 ‘무드’에 대한 관심은 분위기와 기후 개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ford_atmospheric_2021] →
- **공기의 다층적 의미:** '공기'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색이 없고 거의 인지할 수 없는” 존재로 인식되면서도, "유해한 냄새, 외관, 열린 장소, 노래의 선율"과 같은 어원적 뿌리에서 볼 수 있듯이 다채로운 은유적 특성을 지녀왔습니다. '대기' 역시 17세기 과학 용어로 시작하여 1800년 이후 "정신적 또는 도덕적 환경, 문학적 특성이나 분위기"를 나타내는 비유적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 **낭만주의와 공기:** M.H. 에이브럼스(M.H. Abrams)의 1957년 논문 'The Correspondent Breeze' [-@abrams_correspondent_1986]는 낭만주의 시대에 '바람'이 과학적 환원주의에 대한 반동으로서 영적 자원으로 해석되었음을 제안. Romantic lyric was so ‘thoroughly ventilated’. 바람은 "오직 그 효과로만 알려진 전적으로 보이지 않는 힘"으로서, "인간의 '정신'과 자연의 '영혼'을 물질적으로나 은유적으로 융합"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과학과 문학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며, 낭만주의 시대의 공기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반(反)과학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the idea of Romantic wind as a spiritual resource against reductive science no longer resonates.” (Boyson, 2022, p. 3) → 조지프 드루리 [[Joseph Drury]]의 경우 문학과 과학의 관계를 마조리 호프 니콜슨(Marjorie Hope Nicholson)과 A.O. 러브조이(A.O. Lovejoy)의 1940년대 전통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에 이르러 해당 분야가 쇠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된 시기, 그리고 1980년대 중반 이후 영어영문학과 과학사(History of Science)가 프랑스 이론에 대해 공동의 관심을 가지며 다시 부흥하게 된 흐름을 설명한다 [@drury_literature_2017], 즉 과학이 문학에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질문보다, 과학 텍스트들의 문학적 분석, 은유와 수사(rhetoric)가 실증적 실천과 서술에서도 본질적인 요소임을 밝혀내고 있음 [@buckland_novel_2013], [@chico_experimental_2018], [@griffiths_age_2016].
- **공기 화학의 과학사적 중요성:** 17세기 로버트 보일(Robert Boyle)의 공기 실험과 1770년대 조지프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와 앙투안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의 '제2차 기체 혁명'은 과학사의 정립과 현대적 경험주의 관행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스티븐 셰이핀(Steven Shapin)과 사이먼 샤퍼(Simon Schaffer)의 연구 『Leviathan and the Air-Pump』 [-@shapin_leviathan_2011](1985)는 보일의 실험이 단순히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연기, 수사학, 신뢰할 수 있는 증인의 개념을 통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주장하며, 과학 지식 생산에서 권력의 기능을 탐구.
- **문학과 과학의 교류:** 스티븐 코너(Steven Connor)의 『The Matter of Air』 [-@connor_matter_2010](2010)는 공기가 "사고와 특히 친밀한 친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4), 17세기 과학에 의해 공기가 '물질화'되면서 사유 자체가 반성적인 전환을 겪었다고 주장. 결과적으로 “사유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 의해 길들여지는(subduing)” 현상을 가져왔다는 것 [@connor_matter_2010, 63].
- “the book covers case studies of 19th-century men with paranoid delusions of aerial mind control; the trail of nitrous oxide running through psychology and philosophy from Thomas Beddoes to Hegel and William James; modernist ambivalence about ‘haze’; auditory technology; the cremation movement of the 1840s and modern pollution; explosions, fireworks and cinema; and the notion of consuming airs.” [@connor_matter_2010, 4] [...] “When Connor concludes with a look at the present, he speculates that contemporary art's ‘fascination with the forms of the airy and the insubstantial’ is perhaps a ‘poignant attempt to re-establish the kind of distance’ from our souls that the air used to figure “공기처럼 가볍고 비물질적인 형식들에 매혹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것이 어쩌면 공기가 과거에 상징했던 영혼과의 거리감을 회복하려는 “감성 어린 시도(poignant attempt)”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connor_matter_2010, 336]
- 제인 엘리자베스 루이스(Jayne Elizabeth Lewis)의 『Air's Appearance』 [-@lewis_airs_2012]는 공기가 언어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며, 과학적 대기 개념이 문학적 대기에 수동적으로 반영된 것이 아니라 "공동 출현"했음을 보여줌. 보일(Boyle)과 프리스틀리(Priestley)의 과학적 작업과 함께 밀튼의 『실낙원』, 포프의 『머리채 강탈』,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및 『역병 연대기』, 필딩의 『톰 존스』, 레녹스의 『여성 돈키호테』, 프리스틀리와 앤 래드클리프 등의 문학 작품들을 병렬적으로 정밀하게 읽어나며, “Where Connor sees air as deeply interconnected with metaphysics, Lewis sees air as having an affinity with language: with writing, representation, and indeed English literature as a whole.” (Boyson, 2022, p. 4) 그녀의 연구는 과학적 신조어로서의 ‘atmosphere’를 참조하긴 하지만, 문학적 분위기가 자연철학의 개념들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반영하거나 그에 종속된 것이 아니었음을 강조. ==문학적 분위기와 과학적 분위기의 ‘공동 출현(co-emergence) ==그녀는 "기체 화학자들도 '강박적인 작가이자 자의식적인 문학적 스타일리스트'였다"고 언급하며, 언어를 통해 공기를 ‘존재하게’ 해야만 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더 신비롭게 만들었다. 해당 시대의 작가들에게 분위기(atmosphere)는 외형(appearance)이며, 우리가 ‘경험’이라 부르는 것은 필연적으로 매개된 것이라는 점을 가시화하는 것 (5)
### 대기, 현상학, 그리고 감각
'대기' 개념은 20세기 철학에서 '대기 연구(atmosphere studies)'라는 새로운 분야를 생성하며 지리학, 미학, 건축,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이는 19세기 초 미학, 특히 토마스 포드(Thomas Ford)가 강조한 바와 같이, 문학 학술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합니다.
- 현상학적 전통 ([[Edmund Husserl|Husserl]]부터 시작한)의 영향을 받은 [[Leo Spitzer]]는 'Milieu and Ambiance' [-@spitzer_milieu_1942-1] [-@spitzer_milieu_1942-2] 에서 유럽 언어 전반에 걸친 용어들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슈피처는 당대에 히폴리트 텐(Hippolyte Taine)과 연관된 문학사적 개념으로 유행하던 ‘밀리유([[milieu]], 문자 그대로는 ‘중간-장소’)’를 고대 그리스어 _페리에콘(periechon)_—‘둘러싸고, 감싸는 것’이라는 뜻으로 종종 atmosphere(분위기) 또는 climate(기후)로 번역된다—와 비교한다. 그는 이 논문에서 공기의 얇은 개념만을 담고 있는 로마어 어휘와 달리, 그리스어가 공간의 “쓰다듬는(caressing)” 성질을 감각적으로 인식했다는 점에 주목한다(“로마인들은 오히려 토양에 더 집착했다”, [-@spitzer_milieu_1942-1, 15, 17].
- 르네상스 시기에는 이 개념이 _ambiens_ 라는 용어로 더욱 좁혀졌으며
- 데카르트가 제안한 ‘미묘한 물질(matière subtile)’ 이론—대기 속 모든 신체에 침투하는 물질—과 함께, 슈피처는 대기가 영적 차원뿐 아니라 거리감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한다. 뉴턴 이후, “인간은 차가운 무한한 우주 속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spitzer_milieu_1942-1, 15, 41].
- 19세기 후반 프랑스어 ‘milieu’가 생물학적·사회학적 용어로 다시 사용
- 곤쿠르(Goncourt)에 의해 ‘ambiance’가 새롭게 채택
- 슈피처는 이 용어들 안에서 고대 그리스어의 따뜻함이 부분적으로 되돌아온다고 본다 [-@spitzer_milieu_1942-2, 177].
- milieu를 ‘둘러싸는 것(surrounding)’으로 해석
- “자신을 외부로부터 보호받는 껍질 속에 두고 싶어하는 인간의 태도—그래서 여전히 등을 벽에 대고 자기를 선호하는 태도”를 드러낸다고 말한다(Spitzer, 1942b, p. 194).
- revealing the ‘attitude ... in man, who likes to feel himself protected by a shell, and one which still makes him prefer to sleep with his back to the wall’ [-@spitzer_milieu_1942-2, 194].
- **현상학적 접근:** 에드문트 후설(Edmund Husserl)로부터 시작된 현상학적 전통은 일상 경험의 간과된 측면을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모리스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인지하는 인간 신체와 세계의 '살'에 대한 강조, 루스 이리가라이([[Luce Irigaray]])는 여성주의와 고대 그리스 및 인도의 호흡 사유를 결합하여, [[Martin Heidegger|하이데거]]의 땅 기반의 존재론에서 숨쉬기에 대한 철학적 확장 첫 번째 숨이 자율적 삶의 시작을 나타낼 뿐 아니라 공기를 통한 존재론적, 공동체적 연결을 탐구 “나를 둘러싼 세계와 그 안에 거주하는 공동체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irigaray_forgetting_1999, 22], 페터 슬로터다이크([[Peter Sloterdijk]])의 Bubbles, Globes, Foam [-@sloterdijk_bubbles_2011][-@sloterdijk_globes_2014][-@sloterdijk_foams_2016]에서의 '공기 관련 구체학(spherology)' 연구는 이 책에서 그는 1915년 전쟁에서 염소가스가 처음 사용된 사건과 현대식 냉방 기술의 발전 사이에서, 슬로터다이크는 염소가스 전쟁과 현대 에어컨의 발전 사이에서 "자비롭거나 타자적인 대기"의 가능성이 ‘탈형이상학적 문명 post-metaphysical civilization’ 속에서 종말을 맞았다고 주장한다(2009, p. 110).
- **대기, 감정, 분위기:** 대기의 현상학적 설명은 미학에서 건축, 지리학에 이르는 분야에서 핵심 주제가 되었습니다. 게르노트 뵈메([[Gernot Böhme]])와 토니노 그리페로([[Tonino Griffero]])와 같은 철학자들은 대기와 미학의 연관성에 집중하며, 대기가 감정 및 분위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Hermann Schmitz's The New Phenomenology (2019), whose earlier work on emotion as atmosphere has shaped German-language atmosphere studies, including Böhme's. 이는 '정서 연구(affect studies)'의 확장에 기여하며, 고전적인 주체-객체 구분을 넘어선 '다공성과 전염성'의 틀을 제시합니다.
- **19세기 문학과 대기:** 19세기 학자들은 대기를 '정서'와 '역사적 특성(historicism)'을 탐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토마스 파우([[Thomas Pfau]])의 『Romantic Moods』 [-@pfau_romantic_2005]는 낭만주의자들의 지속적인 칸트 미학과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비주체적인 감정의 가능성을 탐색하면서 비주관적인 감정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Stimmung'(조율) 개념을 대기, 분위기, 기후와 연결합니다. 에밀리 로르바흐([[Emily Rohrbach]], 2016)는 이 시기의 작가들—특히 키츠(Keats)—가 역사를 안개 같은 ‘미스트(mist)’로 인식했다고 보는데, 그것은 포착하기 어렵고 비선형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토마스 포드([[Thomas Ford]])의 2018년 저서는 '대기(atmosphere)'의 의미론적 역사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의미사(semantic history)와 낭만주의 미학과의 관련성을 분석 [@ford_wordsworth_2018]. 그는 지성사와 문헌학에 기반하여, atmosphere와 _Stimmung_ 이 1800년경을 전후해 은유적이면서도 물질성과 관련된 복합적인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칸트, 키츠, 아도르노와 함께 헤르더, 괴테, 노발리스, 루크 하워드, 토머스 베도스, 험프리 데이비, 마이클 패러데이 등의 인물도 흥미롭게 분석한다.
- **젠더와 대기:** 저스틴 피조(Justine Pizzo)는 1840년에서 1900년까지 여성의 주관성이 기후와 강하게 연결되어 "공기 같은 여성(ethereal woman)"이라는 인물이 탄생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여성의 "과도하게 결정된 물질성이 기후와 과도하게 결정된 관계를 맺는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여성이 물질적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 **감각 연구와 공기:** “Atmosphere is also a subject addressed by sense studies, since air is a medium of perception, from sound to smell, touch and vision.” (Boyson, 2022, p. 7) 공기는 소리에서 냄새, 촉각, 시각에 이르는 지각의 매개체이기 때문에 감각 연구에서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특히 '냄새'는 의학적 증상에서 사회적 정체성의 중요한 지표로 변화하는 등 18세기를 거치며 그 의미가 크게 변화했습니다. 에밀리 프리드먼(Emily Friedman)의 18세기 소설 속 냄새 연구, 티모시 모튼(Timothy Morton)의 '양념의 시학(Poetics of Spice)'은 문학에서 향기로운, 소리 나는 대기가 어떻게 '주체와 객체의 붕괴' 모드를 형성했는지 보여줍니다.
### 공기, 정치, 그리고 오염
최근 연구들은 공기를 둘러싼 거시적 지정학적 요인, 특히 기후 변화와 오염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대기'의 문자 그대로의 지구적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 **대기 오염과 사회적 불평등:** 에릭 가너(Eric Garner)와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숨 쉴 수 없어(I can't breathe)'라는 외침은 대기 오염과 인종 차별, 경찰 폭력에 대한 국제적인 시위 구호가 되었습니다. 이는 "대기적 위험의 불평등한 분배"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켰습니다. 마라인 니에웬하위스(Marijn Nieuwenhuis)는 현대 중국과 가스 사용의 역사 등을 통해 공기와 호흡의 정치학을 탐구했습니다.
- **역사적 기후 재앙:** 탐보라 화산(1815년)과 라키 화산(1785년)의 분출로 인한 '여름 없는 해'와 전 지구적 냉각은 문학 작품(예: 『프랑켄슈타인』)과 사회 정치적 영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기후 재앙에 대한 연구는 생태학적 보존에서 기후 변화로 초점이 이동했음을 보여줍니다.
- **산업 오염의 문학적 재현:** 산업화 시대의 공기 오염은 문학 작품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졌습니다. 제스 오크 테일러(Jesse Oak Taylor)의 『The Sky of our Manufacture』는 '스모그(smog)'를 "자연과 문화의 교차점"으로 정의하며,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의 『황폐한 집(Bleak House)』, 『우리 공동의 친구(Our Mutual Friend)』, 조지 엘리엇(George Eliot)의 『다니엘 데론다(Daniel Deronda)』 등을 '인류세 기후 소설'로 분석합니다. 그는 이러한 소설에서 "배경, 분위기, 환경 자체가 주체"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 **학술 연구의 환경 영향:** 기후 재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학술 연구 자체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성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책에서 산업 혁명의 흔적을 흡입하는 것부터 학술 도서의 탄소 비용에 이르기까지, "어떤 텍스트도 몇 킬로그램의 구현된 이산화탄소로 분석될 수 있다"는 인식은 학술 활동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합니다. 대서양 횡단 학회 참석과 같은 학술 여행은 탄소 배출 문제로 인해 정당화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 결론 및 미래 연구 방향
공기와 대기는 문자적, 은유적 의미의 미묘한 균형을 포함하는 풍부한 용어로서, 문학적 및 미학적 경험, 역사성, 공간의 현상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이 심화되면서, 공기에 대한 학술적 접근 방식은 "엄숙하지만 결정적인 문자적 전환"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치적 의미 심화:** 미래의 역사적 공기 연구는 "공기의 정치적 의미, 즉 은유이자 살아있는 현실로서의 공기에 대한 더 많은 분석"을 요구합니다. 기후 및 환경 정의는 학자들이 과거와 현재에 걸쳐 공기가 계층과 민족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경험되었는지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틀이 될 것입니다.
-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 낭만주의 생태비평가들은 "영국과 그 제국에서 농업-산업적 강화의 문화와 그 강화에 대한 저항을 연구하는 데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제레미 데이비스(Jeremy Davies)는 주장합니다. 이는 문학, 과학, 미학, 환경의 역사가 복합적으로 얽힌 공기 연구가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 **공기의 윤리적, 미학적 복잡성:** 공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지탱하는(all-sustaining)" 존재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문학과 다른 형태의 예술은 공기를 현상학적으로 이해하고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공기의 '퇴화'와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퇴화되지도 오염되지도 않았지만 복잡하게 혼합되고 변화하는" 공기에 적응하는 윤리적, 미학적 복잡성을 다루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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