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onio R. Damasio, Hanna Damasio (2021) *Feeling & Knowing: Making Minds Conscious*. New York: Pantheon Books.
> [!INFO]
> Type:: [[]]
> Title:: Feeling & Knowing: Making Minds Conscious
> Author(s): [[Antonio R. Damasio]]
> Year:: 2021
> Tags::
> DOI::
> Citekey:: damasio_feeling_2021
> ZoteroURI:: [Open in Zotero: Feeling & Knowing: Making Minds Conscious](zotero://select/items/@damasio_feeling_2021)
> ReviewedDate:: [[2025-03-13]]
> Related Note: 202503201412
## C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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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io_feeling_2021]
```
## Summary
## Annotation
> “My aim is different. I wish to know about the functional mechanisms that allow us to experience in mind a process that clearly takes place in the physical realm of the body.” (Damasio and Damasio, 2021, p. 5)
감정, 행복과 슬픔을 느끼는 지점에 대한 전통적인 답은, 느끼게 해주는 것은 뇌이며 특정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 하지만 물리적인 몸에서 마음 속 경험으로의 흥미진진한 급선회는 신경계만의 활동 결과라는 증거가 없다. 몸과 신경계는 직접적이고 풍부한 상호작용을 하고 뇌를 핵심으로 하는 신경계는 완전히 몸의 영역 안에 위치하여 “The nervous system, including its natural core, the brain, is located in its entirety within the territory of the body proper and is fully conversant with it.” (Damasio and Damasio, 2021, p. 7) 느낌 [[feeling]] 은 전통적인 생각과는 달리 “몸에 대한 지각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몸과 뇌 모두에 대한 지각이 합쳐진 혼합물인 것이다.” (Damasio, 2021, p. 26)
> “This hybrid condition may help explain why there is a profound distinction but no opposition between feeling and reason, why we are feeling creatures that think and thinking creatures that feel.” (Damasio, 2021, p. 7)
다마지오가 쓰는 연구의 중요 방법 중 하나가 피험자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 관찰 결과를 말하게 하는 것 → 내성법 introspection
> “감각sensing이라는 말은 다른 완전한 생명체의 ‘존재’, 다 른 생명체의 표면에 위치한 분자의 ‘존재’, 다른 생명체가 분 비한 분자의 ‘존재’를 감지detecting한다는 뜻이다.” (Damasio, 2021, p. 37)
sensation 을 외부에 대한 감지라고 해석해도 되는 걸까?
> “감각은 지각 perceiving이 아니다. 또한 감각은 다른 어떤 것에 기초한 ‘패턴’ 을 구축해 그 다른 어떤 것의 ‘표상 representation’을 만들어내고 마음속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Damasio, 2021, p. 37)
순수한 관점에서 유기체의 목적은 노화로 죽음을 맞기 전까지 생명을 유지하는 것. 이를 위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homeostasis|항상성]] [[homeostasis]] 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항상성은 신경계라는 새롭게 진화한 조절 장치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이는 행동을 조절하고 패턴을 (신경 세포의 활성 패턴)을 나타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여기서 지도와 (연결 관계와 활성 패턴을 나타내는 뇌 내물리적 공간)와 이미지가 등장. 이 결과로 마음이 나타났다. 이 마음의 나타남과 함께 항상성은 부분적으로 마음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고. “이제 생명이 이전보다 훨씬 더 잘 관리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억된 지식에 기초한 창의적 추론뿐이었다.” (Damasio, 2021, p. 40)
인간은 두 종류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감각 (감지) → 마음 작용 minding (마음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인 신경계, 표상과 이미지의 생성을 필요로 함) → 느낌과 의식
> “Any theory that bypasses the nervous system in order to account for the existence of minds and consciousness is destined to failure.” (Damasio, 2021, p. 21)
신경계를 빼놓고 존재를 설명할 수 없지만 신경계만으로 마음과 의식을 설명하는 이론 역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 “몸과 신경계의 결합은 공간적 패턴이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지식을 명시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성을 높이기도 한다.” (Damasio, 2021, p. 46)
> > “What nervous systems bring to the marriage with the body is the possibility of making knowledge explicit, by way of constructing the spatial patterns that, as we will clarify later, constitute images.” (Damasio, 2021, p. 22)
신경계는 생명의 역사 후반부에 등장. 생명체의 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내분비계, 호흡계, 소화계, 면역계, 생식계 등 차별화된 체계) 높은 수준의 기능적 조절이 필요하게 되자 생명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출현했으나 이를 통해 생명 유지인 비명시적 생물학적 지능과 비명시적 인지능력 (신경계가 만들어낸 심상, 느낌, 의식, 창의성, 문화 등) 을 확장.
신경계 = 바탕
> “뇌는 의식 생성의 핵심적 인 부분을 차지하지만, 오직 뇌만이 의식을 만들어낸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유기체의 (뇌를 제외한) 몸체 안 비신경 조직들이 의식적인 모든 순간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Damasio, 2021, p. 150)
생명의 3단계 역사
- 존재 being
- “항상성 명령에 맞춰진 정교하고 비명시적인 능력에 따른 효율적인 화학 작용에 주로 의존해 행동” (Damasio, 2021, p. 50)
- 장애물에 대한 ‘감각’이나 특정한 공간에서 특정한 순간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들의 개체수를 어림짐작하는 행위(‘정족수 감지 quorum sensing 라고 불리는 행위)가 그 예
- 느낌 [[feeling]]
- 앎 [[knowing]]
- 지각을 통해 (가구나 풍경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정서 반응을 이끌어내고 느낌을 쉽게 유도한다. 이러한 느낌은 정서적 느낌 emotive feeling (아름다움 쾌적함 같은 것들) 을 경험하게 하며
인간의 지능 (명시적 explicit 지능)과 박테리아의 지능 (비명시적 non-explicit)은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 시간만큼의 차이가 있다. 즉 범위와 역할 면에서 다르다. 인간의 경우는 명시적 지능이 마음을 필요로 하며 마음과 관련해서 출현한 것들, 느낌과 의식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인간의 명시적 지능은 지각 perception, 기억 , 추론 reasoning 도 필요로 한다. 마음의 내용은 사물과 행동을 표상하는, 공간적으로 지도화된 패턴에 기초를 둔다. 이러한 지도화된 패턴은 관찰이 가능하고 조작(추론)이 가능하다. 다른 포유류와의 차이는 단지 반응을 할 때의 발명의 범위, 복잡성과 효율성의 정도 → 반응의 차이가 특정한 종이 가진 의식의 속성이 아니라 지적 능력과 관련된다는 생각을 뒷받침해준다.
정서 [[emotion]] 지각 사건에 의해 촉발돼 함께 일어나는 비자의적인 내부 행동들 (평활근[가로무늬가 없는 근육. 내장이나 혈관 따위의 벽올 이룬다. ‘민무늬근’이라고도 한다- 옮긴이주] 수축, 심장박동, 호흡. 호르몬 분비, 얼굴표정, 자세의 변화등)의 집합. 일반적으로 정서 행동은 (공포나 분노로) 위협에 대처하거나 (기쁨으로) 좋은 상태에 대한 신호를 발생시키는 방식 등으로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 우리가 기억으로부터 어떤 사건들을 소환할 때도 정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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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we relate and combine images in our minds and transform them within our creative imaginations, we produce new images that signify ideas, concrete as well as abstract; we produce symbols; and we commit to memory a good part of all the imagetic produce. As we do so, we enlarge the archive from which we will draw plenty of future mental contents.” (Damasio, 2021, p. 47)
> > “마음속에서 이미지들을 연결하고 결합할 때, 우리의 창의 적인 상상 속에서 그 이미지들을 변환할 때, 우리는 아이디어를 나타내는 구체적이거나 추상적인 이미지와 상징들을 새로 만들어 내며 그렇게 만들어낸 이미지들의 대부분을 기억에 저장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 마음의 내용물을 저장해 미래의 언젠가 추출할 수 있는 보관소의 크기를 확장한다.” (Damasio, 2021, p. 72)
이미지, 즉 패턴 지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마음 속에 경험은 여러 감각 통로를 통해서 감각 양식으로부터 (시각, 청각, 촉각) 지도가 구축되고 기반을 통해 만들어진다. 여기서 후각과 미각은 고유한 화학작용과 패턴의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세 가지 주요 감각과 유사한 과정으로 생성되지만 명시적 지능과 비명시적 지능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신경생물학적으로 ‘지도화된 패턴들’이 우리가 이미지라 고 부르는 끼음속 사건들’로 변화한다고 할 수 있다.” (Damasio, 2021, p. 79) 그리고 ==마음속 사건들은 느낌과 자기 관점을 포함하는 상황의 일부가 될 때만 마음속 경험, 즉 의식이 된다.==
“양자 수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광합 성 같은 복잡한 생물학적 과정을 설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 을 한다” (Damasio, 2021, p. 84)
> “미셸 세르 [[Michel Serres]]는 알고리즘이 타르트 타탱을 만드는 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마음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 불멸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살아 있는 유기체 안의 살아 있는 뇌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이런 일이 레시피 만을 컴퓨터에 전송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Damasio, 2021, p. 91)
### 의식과 마음
> “의식은 마음의 특정한 상태이지만, '의식’과 '마음’이라 는 말이 마치 같은 말처럼 시용되고,같은 과정을 나타내는 말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다.” (Damasio, 2021, p. 157)
“‘나에게 의식이 있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간단하게 생각해본다면, 이 말은 내가 나 자신에게 의식이 있다고 말하는 특정한 순간에 내 마음이 나를 그 마음의 주인으로 즉각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지식을 소유한다는 말이다.” (Damasio, 2021, p. 151)
또한 마음의 경험은 유기체의 상태와 따로 놓을 수 없다. “기질은 중요하다. 기질은 이야기를 경험하고 그 이야기에 정동을 통해 반응하는 사람의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Damasio, 2021, p. 187)
> “우리 마음속 경험의 상당 부분은 마음이 속한 유기체의 생명 상태에 의존하는 유기체 자체의 다양한 경험도 포함한다.” (Damasio, 2021, p. 186)
다양한 방식으로 나 자신을 인식하게 함
- 느낌, 내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
- 기억, 시각의 순간과 관련되어 있거나 나 자신의 핵심이기도 한 사실들을 통해
의식의 기능
- 의식은 유기체가 생명 조절이라는 엄정한 요구에 부응하는 과정에서 생명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느낌이 의식의 출현을 위한 징검다리를 한 것이 아니라 “느낌의 기능적 가치는 느낌이 유기체의 소유주에게 확실히 전달되고 그 소유주의 마음에 존재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의식은 느낌이 낳은 것이며, 느낌은 마음의 나머지 부분을 의식에게 선사했다.” (Damasio, 2021, p. 154)
- 유기체가 매우 복잡할 때(즉, 유기체가 마음을 지원할 능력이 있는 신경계를 가지게 될 때) 의식은 생명을 성공적으로 통제하려는노력의 핵심적인 부분이 된다.
> “통합적 유기체가 그 유기체 안에서 나타나는 마음속 내용물올 확실히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의식 있는 마음만의 특징이다.” (Damasio, 2021, p. 158)
> “의식 있는 마음이 출현하려면, 나는 나라는 유기체에 관한 지식과 내가 내 생명, 내 몸, 내 생각의 소유주라고 확실히 알려주는 지식으로 단순한 나의 마음의 과정을 풍성하게 만들어야 한다.” (Damasio, 2021, p. 159)
> “의식은 우리가 마음이라고 부르는 마음속 이미지들의 흐름에 마음의 소유주가 실제라고 느끼게 만드는 추가적인 마음속 이미지들이 첨가돼 구축된다.” (Damasio, 2021, p. 163) “의식의 핵심은 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이미지들의 **내용물**이다. 의식의 핵심은 이 내용물이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지식에 있다. 이 모든 이미지들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이미지들의 소유주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Damasio, 2021, p. 164)
**마음의 내용물:**
- **우리 주변의 세계**: 점유하는 환경과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외부 감각을 통해 끊임 없이 살피는 사물, 행동 관계들의 이미지
- **우리 안의 오래된 (내부 기관의) 세계**: 내부 장기 기관들, 혈관, 내분비선, 생식기관들을 포함한 느낌을 일으키는 세계 → 살아 있는 우리 몸 안에서의 이 사물들의 기능과 관련된 상태를 주로 나타냄 → 내부 사물과 이미지의 혼성적인 과정: 오래된 세계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내부 기관 같은 실제 ‘사물’과 그 사물을 나타내는 ‘이미지’ 사이에서 일어남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의 실제 사물과 행동의 상태와 질이다.” (Damasio, 2021, p. 166)
- **우리 안의 내부 (내부 몸의) 세계**: 근골격, 사지와 두개골, 골격근에 의해 보호되고 움직이는 몸의 영역 → “첫 번째 세계와 두 번째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기준으로 기능” (Damasio, 2021, p. 166)
> “의식은 흐르는 이미지들의 한가운데에서 이미지들이 나의 것이며, 나의 살아있는 유기체 안에서 나타나며, 그 마음도 나의 것이라는 생각을 자동적으로 생성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지식들이 모인 것이다.” (Damasio, 2021, p. 178)
마음이 통합되어서 의식이 생기는 것이 아닌 통합의 결과로 마음의 범위가 확장되고 이렇게 지식을 담은 마음 속 흐름이 풍성해져야 의식이 가능해진다. → "항상성 명령에 따른 느낌은 쉽게, 자연스럽게. 순간적으 로 필요할 때마다 추가적인 추론이나 계산 없이도 내 마음과 내 몸을 확실하게 동일화한다.” (Damasio, 2021, p.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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