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teriality and Performativity
[[Gabriele Brandstetter]]의 글은 글쓰기를 몸의 관점으로 접근하며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표기와 전달, 물질성, 그리고 서명을 통한 그녀의 춤과 글쓰기의 관계는 특히 물질성에서의 연결에서 그 특별함을 트러낸다. [[Jean-Luc Nancy|Nancy]]가 말했던 것처럼 "writing the body"를 통해 그녀는 글쓰기와 춤추기를 비교하는데 이에 예시가 되는 것은 [[Robert Walser]]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인 휘갈겨 써놓은 낙서와 펜의 끄적거림과 연필의 사각거림을 관찰하고 거기에 글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Walter Benjamin|Benjamin]]에 따르면 [[Robert Walser]]의 방식을 통해서 수행적 글쓰기 performative writing:
> “to write yet never correct what has been written implies both the absence of intention and the most fully considered intentionality.” [[[@benjamin_robert_2005]], 258]
> 글을 쓴다는 것과 일단 쓰인 것은 절대 고치지 않는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음과 엄청난 의도함에 대한 근본적 통찰과도 같다.
이러한 의도성은 [[References/Concepts/Oulipo|Oulipo]]에서도 볼 수 있다. 의도적인 규칙성 그리고 엄청난 의도함에 대한 통찰, 그것은 [[References/Concepts/Oulipo|Oulipo]]에게 있어서 규칙성에 있듯이 [[Robert Walser]]의 글쓰기에서는 그것은 "고치지 않음"=intentionality 에 존재한다. 하지만 끊임없는 변형, 변경, 다시쓰기가 있는 글쓰기와 반대로 춤추기에서의 수행성에서는 재검토나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춤추기는 되풀이될 수 없는 performance의 수행성의 대한 사고에 대한 실증이된다. (William Forsythe) 하지만 [[Gabriele Brandstetter]]가 말하는 춤추기의 되풀이 불가능성은 글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수행성이 가지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같은 행위는 두번 반복될 수 없으며 수행성 그 자체로 singularity가 생성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가장 중요한 지점으로 그녀가 언급한 글쓰기-글읽기의 이중수행성은 생각해볼 지점이된다. 춤추기나 다른 performance가 영상으로 남기지 않는 한 그 스스로가 공간 안에 ‘써놓은’ 흔적을 읽을 수 없는 것과 다르게 글쓰기는 (거의) 즉각적인 흔적을 남기며 쓰는자writer로서의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물론 춤추기와 글쓰기는 여러 방향에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 번역불가능성과 함께 역동적인 관계를 통한 번역가능성 translatability를 동시에 보여준다.
예시 → 토마스 레멘의 <쓰기작업 [Schreibstück](토마스 레멘)〉
글쓰기의 물질성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이론은 비교적 최근에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Jean-Luc Nancy|Nancy]]는 [[Roland Barthes|Barthes]]의 개념인 [[dysgraphia]]에서 유래한 [[exscription]] 기탈을 말한다.
> “There is only exscription through writing, but what’s exscribed remains this other edge that inscription, though signifying on an edge obstinately continues to indicate as its own other edge. Thus, for every writing, a body is own-other edge [...].” [[[@nancy_corpus_2008]] , 87]
> 기탈은 글을 써냄으로써만 이루어진다. 그러나 정작 기탈되는 것은 기입이라는 다른 쪽 측면에 남아있다. 기입은 한쪽 가장자리에서 기호로 작용하면서도 끈질기게 자신의 다른 쪽 측면을 지속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모든 글쓰기에 있어 몸은 자기 자신이자 동시에 타자로서의 측면이 있다 . . .
[[Jean-Luc Nancy|Nancy]]에게 있어서 글쓰기/읽기는 시각적인 행위라기보다 접촉의 행위, 즉 touching and being touched의 관계에 속한다. 이러한 글쓰기의 관계는 춤이 공간안에서 스스로의 공간을 구축시켜나가듯이 "공간 형태를 만든다"
[[@gumbrecht_materialities_1994]]
## Related Notes
```dataview
LIST FROM [[202209101106]] and -"Plans" and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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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